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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미호강 홍수취약지로 지정된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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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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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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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두자릿수 인명피해 발생, 미호강 홍수취약지 지정 확인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인 궁평2지하차도가 최근 발생한 침수 사고로 인해 최소 두자릿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제방 붕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조사 결과, 미호강이 지난해 말에 홍수취약 하천으로 지정되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하천을 지정하고 안전성 강화와 주민친화시설 개발을 추진하고 있었는데,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도 불구하고 인명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이처럼 미리 예견된 위험지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적극적인 안전 대응이 필요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6일, 환경부에 따르면 홍수에 안전한 지역을 위한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충북 청주의 미호강과 무심천이 포함됐다고 발표되었다. 특히 미호강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와 범람이 발생하며 오송지하차도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환경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가 반복됨에 따라 강화된 홍수안전 대책이 더욱 필요하다"며 통합하천사업 대상지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앞으로 10년간 홍수 안전 시설을 강화하고 주민 친화시설을 만드는 계획이기 때문에 올해는 기본 구상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업이 본격적인 착수 이전에도 미호강은 이미 정부와 지자체 모두에 의해 범람하기 쉽고 홍수 피해가 큰 하천으로 판단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중부지방에서 연일 극한호우가 이어지고 미호강의 수위가 계획홍수위를 넘어선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받을 만한 사안이다.

특히 환경부는 지난해 중부지방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번 사태로 인해 정부와 지자체는 홍수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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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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