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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의힘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청년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정책은 청년들이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 2%대의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를 받으면 최저 1.5%까지 낮출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담대를 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해야 하며, 자녀를 2명 이상 낳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결혼 시 0.1%p의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최초 출산 시에는 0.5%p, 둘째 출산부터는 0.2%p의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우대금리를 적용받으면 최저 1.5%의 금리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최저 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이 다소 높고 복잡하다는 지적도 있다.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부부들이 이 정책에 호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이 정책은 내집 마련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중금리 대비 절반 수준의 저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주택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청년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 외에도 청춘통장 가입 기간과 전자계약 등 다른 우대금리 조건들도 있어 최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정책은 청년들의 주택 구매를 촉진시키는 한편,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는 정책적 목표도 함께 이루어지길 기대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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