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고위원에 김예지 여성 비례대표 의원이 임명되다
국민의힘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여성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43)을 16일 임명했다.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재신임받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선택한 대표적 연포탕(연대·포용·탕평) 인사다.
1980년생인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의원 중 세 번째로 젊은 의원이다. 국민의힘에서 1980년대생 의원은 그와 지성호(1982년생), 배현진(1983년생) 의원뿐이다. 선천성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대 피아노 전공 학사와 음악교육 전공 석사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3월 11일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에 의해 1호로 당에 영입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미래한국당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합당해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 입성후 문화·예술·체육·장애인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지난 3년간 관련 분야와 관련된 법안을 161건이나 대표발의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지난 6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선 김 최고위원은 고성과 야유가 오가던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의 박수를 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김 최고위원은 장애인 학대 범죄는 고발인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특례법 입법의 필요성을 차분하게 따져 물었다. 특히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따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을 인용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한 마무리 발언은 이날 대정부 질문의 백미였다. 김 최고위원의 질의…
1980년생인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의원 중 세 번째로 젊은 의원이다. 국민의힘에서 1980년대생 의원은 그와 지성호(1982년생), 배현진(1983년생) 의원뿐이다. 선천성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대 피아노 전공 학사와 음악교육 전공 석사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20년 3월 11일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에 의해 1호로 당에 영입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미래한국당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합당해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 입성후 문화·예술·체육·장애인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지난 3년간 관련 분야와 관련된 법안을 161건이나 대표발의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
지난 6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선 김 최고위원은 고성과 야유가 오가던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의 박수를 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김 최고위원은 장애인 학대 범죄는 고발인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특례법 입법의 필요성을 차분하게 따져 물었다. 특히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따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을 인용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한 마무리 발언은 이날 대정부 질문의 백미였다. 김 최고위원의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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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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