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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8600만원 성금 전달

국민연금공단은 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860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국민연금공단의 임직원 후원금과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1일부터 특별재난지역에 속한 충남·충북·전북·경북지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었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27일에는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충청지역 직원들이 피해가 심각했던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기습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기사원문 출처: 국민연금공단, 3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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