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구글의 CEO인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은 앞으로 10년 동안 인공지능(AI)을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게 만드는 것이 구글의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3" 행사에서 이같이 말한 피차이 CEO는 구글 클라우드 내에서 다양한 작업을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여러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생성형 AI 소프트웨어를 한 곳에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은 가장 앞선 AI 기술을 확보한 상태이며, 기업 고객들의 혁신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빅테크 기업들도 AI 클라우드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LLM과 생성형 AI 앱을 한 곳에 모아 기업 고객들이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들 기업들의 공통된 특징입니다. AI 믹스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최근 행사에서 LLM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버텍스 AI"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버텍스 AI를 통해 기업은 자사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앱을 개발할 수 있으며, 파인튜닝을 통해 자체 AI 모델도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CEO인 토머스 쿠리안은 엔비디아의 "DGX"와 메타의 최신 언어 모델인 "라마2",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클로드2"를 포함해 100개 이상의 모델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구글은 인공지능 기술을 모든 사람에게 보다 유용하게 만드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사람들의 삶과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