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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튀김로봇 도입으로 조리과정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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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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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0-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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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여파로 인건비, 재료비 등의 상승세가 감내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치킨 조리 방식에 손을 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정부와 여론의 압박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쟁사들은 고육지책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교촌치킨은 30년 동안 고수해 온 두 번 튀겨 붓으로 양념을 바르는 조리법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교촌은 튀김 로봇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교촌에프앤비, 치킨로봇 제조업체 두산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치킨로봇 솔루션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달에도 튀김로봇을 본사의 연구개발 센터에 설치하고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은 동시에 6개의 튀김 바스켓을 활용하여 시간당 최대 24마리의 치킨을 튀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촌은 이를 통해 조리 과정을 효율화할 계획이다. 4월에 가격 인상을 시도했지만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고 후폭풍에 휩싸였던 경험을 반성하며,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스 바르기를 제외한 조리 단계에서의 업무 강도를 줄일 예정이다. 교촌치킨은 경쟁사들과 비교해 치킨 제품에 조각이 많고 양념을 겹겹이 바르는 수작업을 고수해 인력도 1.5~2배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촌에프앤비 대표인 윤진호는 "매장에서 반죽하기, 튀기기, 소스 바르기까지 모두 소화하려면 업무 강도가 너무 세다"며, 조리 효율화를 올해의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향후 로봇 기술의 접목으로 인한 치킨 조리 방식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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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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