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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응원하는 2차 치킨 나눔 활동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수해 피해를 본 충청 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차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교촌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현금 5억원과 제품 교환권 5억원 등 총 10억원을 후원했다. 이 지원금은 치킨 한 마리가 팔릴 때마다 20원씩 적립되는 교촌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교촌 봉사단인 바르고봉사단은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가 치킨을 전달하며,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수해 복구에 힘썼다. 경북 예천군 감천면 노인회관을 방문해 약 200마리의 치킨을 전달하였다.

이번에는 충청 지역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9일에는 충남 논산군 성동면사무소에서 인근 31개 마을의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약 33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원금과 치킨 나눔 활동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촌치킨은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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