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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김민재,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 입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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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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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7-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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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입단이 확정된 김민재(27) 선수가 이전에 독일에서 활동했던 선배들보다도 화려한 환영을 받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포츠매체 ESPN은 한국 시간으로 20일에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서의 분데스리가 진출 스토리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그는 뮌헨과 함께 자신만의 레거시를 남길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지난 19일에 뮌헨 입단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클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 수비수이자 지난 시즌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뛰었던 김민재와의 5년 계약을 맺었으며, 이 계약은 2028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김민재의 등번호는 3번이다"라고 밝혔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5000만 유로(약 710억 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김민재는 구단을 통해 "바이에른은 모든 축구선수의 꿈이다. 뮌헨에서의 경험을 항상 기다려왔다. 이곳은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것이다. 구단과의 대화를 통해 얼마나 많이 원하는지를 처음부터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며, 그리고 이곳에서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차지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국인과 분데스리가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김민재가 입단하기 전에도 이미 20명의 한국인 선수들이 독일 리그 무대에 서며 유럽 빅리그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쓴 차범근 전 감독과 손흥민(토트넘)이 그중에 포함되어 있다. 두 선수는 모두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차범근은 1978년에 다름슈타트에서 1경기를 뛰었고, 1979년부터 본격적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 커리어를 시작했다. 1983년에는 레버쿠젠으로 이적하여 다채로운 경력을 쌓았다. 이러한 선배들의 활약을 이어받아 김민재도 분데스리가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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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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