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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교산, 구리갈매역세권, 서울 마곡 등에서 올해 세 번째로 공공분양주택 뉴:홈이 사전청약을 시작합니다. 이번 분양은 입지가 좋고 추정분양가가 저렴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민간 분양의 대체제로 떠오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뉴:홈 사전청약은 16일부터 17일까지 특별공급으로 시작되며,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급이 진행됩니다. 일반공급은 18일부터 19일까지 접수될 예정입니다.

사전청약 물량은 총 3295가구로, 나눔형은 하남교산(425가구), 서울 마곡 10-2(260가구), 안산 장상(440가구) 등 총 1152가구가 포함됩니다. 일반형은 인천계양(614가구), 구리갈매역세권(230가구), 남양주 진접2(381가구) 등 1225가구가 있으며, 선택형은 구리갈매역세권(285가구), 군포대야미(346가구), 남양주 진접2(287가구) 등 918가구입니다. 이번에는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됩니다.

나눔형은 시세의 70% 수준으로 환매 시 손익의 70%를 수분양자가 가져가는 이익공유형입니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과 동일하며, 분양가는 시세의 80% 수준입니다. 선택형은 6년간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나눔형과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60㎡ 이하 기준 2억~4억원대, 69~84㎡ 기준 4억~5억원대입니다. 예를 들어, 나눔형으로 공급하는 하남교산의 전용 59㎡ 추정분양가는 4억5639만원, 서울 마곡(토지임대부)의 전용 59㎡는 3억1119만원(추정 토지임대료 월 69만7600원), 인천계양의 전용 84㎡B는 5억2751만원입니다.

하남교산의 경우 인근 덕풍동 하남덕풍역파크어울림의 전용 59㎡가 8월에 5억8800만원에 거래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1억원 이상 저렴합니다. 서울 마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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