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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와 이연희, 다른 매력으로 동일한 의상 소화

고민시는 최근 진행된 영화 밀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연둣빛 반소매 트위드 드레스에 화이트 로퍼 힐을 매치하여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 깔끔한 단발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기고 굵은 링 귀걸이와 손목시계를 착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이 의상은 이전에 이연희가 디즈니+ 드라마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도 소화한 적이 있다.

한편 이연희는 이 의상에 검은색 니삭스와 리본 장식의 새틴 펌프스를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단발머리에 큰 링 귀걸이를 착용하고 한쪽 손에는 굵은 반지를 더해 포인트를 주었다.

두 배우가 착용한 의상은 발렌티노의 2023 프리폴 컬렉션 제품으로, 연둣빛 트위드 소재와 V 로고 포인트 주머니가 돋보이는 드레스다. 이 의상의 가격은 58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이연희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열정 넘치는 홍보인 박윤조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민시는 오는 7월 26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 밀수에서 정보통 다방 마담 고옥분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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