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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46억 원 성금 전달

경찰청은 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복구를 위해 약 46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3 호우 피해 국민 성금 모금’ 기간인 20일부터 28일까지 경찰청과 부속기관 직원 약 9만6000명이 동참하여 모금된 것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되는 이번 성금은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생활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찰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아 준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일상 복귀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경북, 충남 등 수해 피해 현장에서 1만7188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수해 복구 작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해 경찰이 성금을 헌신하는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함께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의 노력과 지원으로 피해 지역의 일상이 조금씩 회복되기를 기대한다.


(문자 수: 61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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