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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폭우로 실종된 주민 수색 작업 22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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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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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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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 수색작업 22일째 진행 중

경북 예천에서 폭우로 실종된 주민 2명을 찾기 위한 소방당국의 수색 작업이 22일째 진행되고 있다고 소식이 전해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작업을 위해 5일 오전에는 수색 인력 341명(경찰 포함), 드론 10대, 구조견 9마리, 굴삭기 5대, 헬기 2대, 보트 7대가 투입되었다. 이들은 예천군에서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해 매일 수색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오늘은 무더위를 고려해 수변 수색은 오전에만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수색 작업은 내성천 영풍교-삼강교, 신내 성천교-화룡교, 형호교 인근 등 수변 구간과 더비경펜션-상주보 드론 수색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다. 오늘은 영풍교-상풍교 구간에는 소방 인력 154명과 구조견 3마리가 투입되었으며, 신내 성천교-화룡교에는 경찰을 포함한 인력 53명과 수색견 6마리, 형호교 인근에는 소방 인력 12명과 굴삭기 4대가 배치되었다.

또한, 상주보-삼강교 구간에서는 소방 인력 9명과 보트 2대, 더비경펜션-상주보 구간에서는 소방 인력 9명과 드론 5대, 항공 수색에서는 소방 인력 10명과 헬기 2대가 투입되었다. 추가로, 감천면 벌방리 마을에서는 소방 8명과 중장비 1대가 투입되어 매몰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상주보-강정고령보 구간에서는 소방 86명이 드론 5대와 보트 2대를 동원하여 실종자를 찾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수변수색은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수상 및 드론 수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구급차와 급수지원팀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폭우로 인해 경북지역에서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2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중 15명은 예천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지역에서는 봉화 4명, 영주 4명, 문경 2명이 희생되었다. 이에 대한 수색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당국은 실종된 주민 2명을 빠르게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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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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