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채모 일병 사망, 비판 물결 커져"
경북 예천군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사망한 해병대원의 안전장비 미지급 사실이 알려져 해병대를 향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해병대에 따르면, 전날 예천군 호명면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었던 채 일병(20)이 같은 날 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채 일병은 동료들과 함께 탐침봉을 이용하여 수색에 참여하던 중 하천 바닥이 내려앉아 급류에 휩쓸리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작업에 참여한 채 일병을 포함한 해병대원들은 다른 안전장비 없이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병대에 대한 비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해병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안전 확보 없이 대민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군인은 노예가 아니다", "대한민국 군인이 소모품인가" 등 해병대의 조치를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누리꾼들은 "대민 지원에 참여할 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일이 생길 때마다 동원하고 적절한 대우는 받지 못한다. 자식들을 소모품처럼 다루지 말라"고 군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구조작업은 안전 장비를 갖춘 전문인력이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며 "대민 지원이라는 명목에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받지 못하고 안전 장비도 지급받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고 언급하고 있다.
해병대는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망한 채 일병의 유족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면서 해병대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20일 해병대에 따르면, 전날 예천군 호명면에서 실종자 수색 중이었던 채 일병(20)이 같은 날 밤 숨진 채 발견되었다. 채 일병은 동료들과 함께 탐침봉을 이용하여 수색에 참여하던 중 하천 바닥이 내려앉아 급류에 휩쓸리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작업에 참여한 채 일병을 포함한 해병대원들은 다른 안전장비 없이 구명조끼도 지급받지 못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병대에 대한 비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해병대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안전 확보 없이 대민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군인은 노예가 아니다", "대한민국 군인이 소모품인가" 등 해병대의 조치를 비판하는 게시물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
누리꾼들은 "대민 지원에 참여할 때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일이 생길 때마다 동원하고 적절한 대우는 받지 못한다. 자식들을 소모품처럼 다루지 말라"고 군의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구조작업은 안전 장비를 갖춘 전문인력이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며 "대민 지원이라는 명목에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도 받지 못하고 안전 장비도 지급받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고 언급하고 있다.
해병대는 이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망한 채 일병의 유족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표하면서 해병대의 안전 관리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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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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