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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울시와 차별화된 교통카드 정책 시행 앞두고 예상 이용객 50% 혜택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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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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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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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7월 The 경기패스 교통카드 시행…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차별화

경기도는 내년 7월에 교통카드 정책 The 경기패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추진하는 K패스를 기반으로 대상과 혜택을 확대한 교통카드 사업이다.

기존의 K패스는 월 21회부터 60회까지 대중교통수단 이용 시 매달 대중교통비용의 20%(19~34세 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주었다. 이에 더하여 The 경기패스는 매달 자동 환급되며 충전이나 구매할 필요가 없는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늘리고, 30% 환급 대상인 청년 기준을 39세까지 늘렸다. 또한, 기존에 제외되었던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을 내면 서울시내 버스,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이와는 달리 The 경기패스는 전용 카드를 발급받으면 매달 자동 환급되어 충전이나 구매할 필요가 없다. 또한, 광역버스, 신분당선, GTX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분석 결과 1일 평균 대중교통 이용객이 271만명이며, 그 중 경기버스는 202만명, 지하철은 69만명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는 The 경기패스로 환급받는 인원을 130만명으로 추산하였으며, 1일 평균 이용객의 50%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최근 대광위 국장급 면담과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도민 혜택을 더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광위 면담에서는 도민 추가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정책 수립에 대해 논의되었으며, 시군 회의에서는 주요 교통비 지원정책과 도민 교통비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경기도는 교통카드 정책을 통해 도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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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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