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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 대비 비상 1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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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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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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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에 대비하여 비상 1단계 가동

경기도는 오는 9일 오전 6시부터 전역에 많은 눈이 예상되어 비상 1단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이른 아침부터 경기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최대 10㎝ 규모의 눈이 내리고 0℃ 내외의 기온으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에 경기도는 대설 대비를 위해 도지사의 지시 사항을 담은 공문을 긴급 전파하였다. 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출·퇴근길 및 보행자 안전사고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된다. 재해우려지역 사전점검과 제설 인력 및 장비 사전 배치 등 대설 대응 태세를 만전을 기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 체제는 경기도 자연재난과장을 담당관으로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에서 총 16명이 근무할 것이다.

특히, 출근시간에 강설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출근길 교통혼잡 대응을 위해 6시부터 도로 적설 상황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오전 시간대부터 퇴근 시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는 가운데 출퇴근 길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간선도로 중심으로 사전 제설 및 보행객 안전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진출입로 구간, 간선도로, 수도권 간 연결도로 등에 대해서도 사전 제설 작업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위해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인도 등에서도 제설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많은 눈으로 인한 빙판길의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보행자는 눈길의 미끄러움에 유의하고, 차량 운행 시에는 감속 운전 및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도민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기도 행정1부지사인 오병권은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대설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였다. 경기도는 이번 대설 상황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펼쳐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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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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