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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재혼을 알렸다. 1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배배커플이 내년에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또한 "오랜만에 유튜브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도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수진은 2018년에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와 결혼했으나, 2020년에 이혼한 후 현재는 아들을 양육 중에 있다. 그녀는 지난해 MBN의 재혼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에 출연했으나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다. 그녀는 작년에는 2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배수진은 글에서 인사를 전하면서 "안녕하세요 나둥이들!"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저희 배배커플이 내년에 결혼합니다. 오랜만에 유튜브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상도 곧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스텝분들이 핸드폰으로 찍어준 영상인데 너무 예뻐서 놀랐어요. 사진들도 너무 기대됩니다. 너무 오래전부터 찍고 싶어던 작가님께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웨딩 준비하면서 제일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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