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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CJ공장 부지,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개발사업 8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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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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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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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옛 CJ공장 부지 개발사업이 오는 8월에 착공되며 본격화될 예정입니다. 이 개발사업은 4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삼성동 코엑스의 1.7배 규모의 업무 및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강서구는 최근 가양동 CJ공장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1번과 3번 블록 건축허가를 내주었습니다. 이전에도 작년 11월에 진교훈 구청장의 결재로 2번 블록에 대한 허가가 이뤄졌었습니다. 이번 허가로 인해 1번, 2번, 3번 블록이 모두 착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행사로서 인창개발은 8월에 착공하여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원래 계획보다 약 3년 가량 늦춰졌지만,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김포공항부터 마곡마이스(MICE) 복합단지, LG아트센터로 연결되는 경제 축 조성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 구청장은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3㎡의 부지에 업무 및 판매,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토지 매입비용만으로 1조3000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은 코엑스의 1.7배에 달하는 76만3332㎡의 규모입니다. 1번 블록에는 지하 7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업무, 판매, 교육연구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2번 블록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2층까지 공장, 근린생활, 문화시설 등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1번 블록의 판매시설 부지(3만8944㎡)에는 인창개발이 스타필드 빌리지를 유치하기 위해 신세계프라퍼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이 사업 부지는 북쪽으로 한강변과 가까우며, 양천향교역 역세권에 위치하여 입지 조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서쪽으로는 서울식물원과 마곡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하고 있어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러한 개발사업을 통해 강서구는 경제 발전과 국제적인 경제 축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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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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