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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방송인 덱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구"로 선을 긋는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는 권은비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밝힌 내용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특집으로 장동민, 박재정, 정용화와 함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최근에는 권은비가 워터밤에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를 알게 된 김구라는 워터밤 무대를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였고, 권은비는 김구라에게 "안 보셨구나. 보시면 알 거예요. 왜 (조회수가) 480만인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은비는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로 출연했을 당시 장동민이 한 일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권은비는 장동민의 일침에 비해 과거 자신이 이를 악물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이를 통해 배우 박재정에게 인지도 굴욕을 선사했습니다.

권은비는 또한 역주행 곡인 언더워터가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회사의 의견을 따라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언더워터는 역주행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 이유로 "사주에 물이 부족해 물이 주변에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권은비는 열애설에 휩싸였던 덱스에 대해 "누구랑 있어도 잘 어울리는 친구"라며 친구로 선을 긋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권은비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두부상을 꼽자 김구라와 유세윤은 곽튜브, 초롱이, KCM 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권은비는 이에 대해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고, 장동민은 "잘생긴 두부 찾는 거예요"라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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