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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빚 감소로 인한 경기 하강 우려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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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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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7-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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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가계빚이 2002년 통계 작성 후 21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하면서 경기 하강이 당초 예상보다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시스템이 발전하면서 가계빚이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었지만, 올 1분기에는 가계대출과 신용카드 사용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모두 감소한 것이 원인입니다.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1분기 가계대출 감소의 요인 중 하나로 "연초에 지급받은 상여금을 대출 상환에 사용한 사람이 늘어난 점"을 언급했습니다. 소비를 늘리기 위해 여윳돈을 사용하는 대신 이자 부담 때문에 대출 상환을 선택한 가구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카드 사용량의 감소 역시 소비 위축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소비 둔화 우려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농산물 유통 업체를 운영하는 A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 소비 여력이 줄어들어 고가 제품부터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무실 임대 업체 중 50% 이상의 공실률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증가한 업종에서는 이제는 매출이 급감하는 역코로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 인테리어 업체 사장은 "상담 고객의 예산이 20% 줄었다"고 전했으며, "코로나 이전이 더 좋았다"는 가구 업체도 많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현장 분위기는 올 1분기에 민간소비가 전 분기 대비 0.5% 증가하며 경기를 지원하던 상황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올 1분기의 민간소비 증가율은 0.3%에 그쳤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이사대우는 "민간소비가 좋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진짜 그런지는 따져봐야 한다"며 "(반도체 등 다른 분야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낫다는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민간소비의 증가 폭 중 상당 부분은 내국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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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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