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에 대한 재재명 대표의 입장은 논란을 가져옵니다
CF 100, 탄소제로에 대한 대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RE100을 사용한 토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RE100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205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하지만 한국은 재생에너지에 적합한 지형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 태양광 투자에 야단법석을 쳤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7.5%에 불과하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부족하며, RE10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송배전망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CF 100이다. CF는 탄소제로, 즉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원전과 수소연료를 포함하여 CF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원전 비중이 30%인 우리나라는 원전 기술을 세계 수준에서 보유하고 있어 CF 달성이 훨씬 합리적이다. 원전은 다른 에너지원보다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지며, 발전 단가 역시 가장 저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RE100에만 맹목적으로 집착한다고 지적한다. 이 대표의 발언에는 우리의 에너지 현실과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우리가 열심히 CF100을 추진한다고 해서 국제사회가 받아들일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은 RE100 에너지원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라고 위협적인 말을 하며 RE100을 비난하는 것이다. 그는 종말론적인 환경주의자처럼 행동한다. 이와 같은 태도로 인해 RE100은 무역장벽이 되어 일자리와 국내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국제 사회에서는 다르다. 원전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핀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원전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나라도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탄소제로에 노력하고 있지만 원전 기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RE100에만 매몰되지 않고 CF 100을 추진하여 탄소제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원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낮은 편이다. 이를 기반으로 CF 100을 실현하여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을 모두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RE100을 사용한 토론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RE100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2050년까지 전력 사용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하지만 한국은 재생에너지에 적합한 지형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다. 태양광 투자에 야단법석을 쳤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7.5%에 불과하다.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부족하며, RE100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송배전망 투자가 필요하다.
이에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CF 100이다. CF는 탄소제로, 즉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원전과 수소연료를 포함하여 CF를 달성하자는 것이다. 원전 비중이 30%인 우리나라는 원전 기술을 세계 수준에서 보유하고 있어 CF 달성이 훨씬 합리적이다. 원전은 다른 에너지원보다 낮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지며, 발전 단가 역시 가장 저렴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RE100에만 맹목적으로 집착한다고 지적한다. 이 대표의 발언에는 우리의 에너지 현실과 기업들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있다. "우리가 열심히 CF100을 추진한다고 해서 국제사회가 받아들일까?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원전은 RE100 에너지원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라고 위협적인 말을 하며 RE100을 비난하는 것이다. 그는 종말론적인 환경주의자처럼 행동한다. 이와 같은 태도로 인해 RE100은 무역장벽이 되어 일자리와 국내 경제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국제 사회에서는 다르다. 원전 비중이 70%에 육박하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핀란드 등 많은 나라들이 원전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나라도 RE100을 달성하기 위해 탄소제로에 노력하고 있지만 원전 기술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RE100에만 매몰되지 않고 CF 100을 추진하여 탄소제로를 달성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원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 배출량도 낮은 편이다. 이를 기반으로 CF 100을 실현하여 환경 보전과 경제 발전을 모두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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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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