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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소니 오픈 3라운드, 중국의 칼 위안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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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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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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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위인 욘 람이 이번 미국프로골프투어 소니 오픈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한 남자 역시 이 포스팅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다.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칼 위안은 공동 1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위안은 원래 이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없었다. 2022~2023시즌이 종료된 후, 위안의 페덱스컵 랭킹은 126위였다. 투어 카드를 받기 위해선 125위 내에 들어야 했는데, 그와 단 1점 차이로 자격을 놓친 것이다. 그는 2024시즌 카드를 얻기 위해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에 출전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지난달 초에 위안에게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욘 람이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으로 운영되는 LIV골프로 이적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PGA투어는 람의 출전 자격을 박탈하고, 페덱스컵 순위에서 그의 이름을 삭제했다. 이로 인해 위안의 페덱스컵 랭킹은 125위로 올라갔고, 2024시즌 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할 수 있었다.

투어 카드를 지켜낸 위안은 이번 대회에서 강인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9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안병훈과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 잡았다. 3라운드에서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공동 13위에 올랐다. 위안은 "PGA투어 풀 카드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었다. 운 좋게도 풀 시드를 얻을 수 있었지만, 여전히 코스에서와 연습장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안병훈은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줄일 수 있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선두와는 3타 차이로 공동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첫 번째 투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김성현 역시 이날 4타를 줄여 공동 13위(9언더파 201타)로 도약하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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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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