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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역대 최대 교역 규모 경신…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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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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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회

작성일 24-01-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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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되었다. 이는 2년 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양국의 교역 의존도가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중국 현지 매체 참고소식은 중국 관세청 발표를 인용하여 지난해 중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가 전년 대비 26.3% 증가한 2401억 1000만달러(약 316조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신화통신사의 자회사인 참고소식의 보도이다.

2021년 중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는 지난해보다 크게 성장하여 2000억달러를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1년 1468억 8000만달러(약 193조원)에서 2022년 1900억달러(약 250조원)로 증가한 뒤의 추세였다.

분석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양국의 교역 의존도를 높였다고 평가한다.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가 서방의 제재로 인해 전자제품, 완성차, 반도체 등의 수입품 조달처를 모두 중국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석유와 천연가스 등을 수입하는 대표적인 교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對)러시아 수출액은 전년 대비 46.9% 증가한 1109억 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러시아로부터 중국이 수입한 규모는 전년 대비 12.7% 증가한 1291억 4000만달러였다. 주요 수출품은 스마트폰, 완성차, 산업재 등이었으며, 수입품은 석탄, 석유, 구리 등의 원자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양국의 교역 규모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장한후이 주러중국대사는 지난달 20일 중국 당국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러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러시아도 중국 수입품에 대한 위안화 결제 비중을 늘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의 교역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더욱 강력한 모멘텀을 갖고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교역 확대는 양국 경제의 발전과 협력 관계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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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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