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5년까지 11개국에 14개 이상 점포 확보 목표 중, 아시아와 글로벌 금융허브에 집중 예정
NH농협은행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2025년까지 11개국에 14개 이상의 점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금융허브 지역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 집중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위한 네트워크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올 초 해외점포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으로 농협은행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이미 지난해 해외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0.29%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으로, 하나·신한은행 등 경쟁은행들은 10%를 넘는 비중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뒤쳐지고 있다.
성장 잠재력 높은 아시아 지역을 위한 구심점 중 하나가 농협은행의 지난 5월 개점한 노이다 지점이다. 인도 노이다 지점은 남아시아 벨트의 거점으로 키워지는 계획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 법인, 캄보디아 프놈펜 법인, 베트남 하노이 지점·호치민 사무소와 협력하여 현지 한국계 기업을 지원하고 현지인 대상 리테일(소매) 영업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계 기업의 입점이 늘어나고 있는 인도가 아시아 리테일 영업의 구심점으로 적절하다는 판단으로 지점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이다 지점이 자리잡기 위한 인적 투자도 크다. 현재 한국 주재원 4명을 포함해 15명의 인원을 채용하고, 향후 25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노이다 지점의 현지 직원 11명 가운데 9명은 대형은행 및 외국계 은행 근무 경험자로, ICICI은행, AXIS은행, Yes은행 등 현지 은행과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GE 캐피탈, 미쯔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외국계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개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경제성장과 함께 글로벌 역할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올 초 해외점포장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으로 농협은행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이미 지난해 해외자산 비중이 전체 자산의 0.29%에 불과한 것과 대조적으로, 하나·신한은행 등 경쟁은행들은 10%를 넘는 비중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뒤쳐지고 있다.
성장 잠재력 높은 아시아 지역을 위한 구심점 중 하나가 농협은행의 지난 5월 개점한 노이다 지점이다. 인도 노이다 지점은 남아시아 벨트의 거점으로 키워지는 계획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 법인, 캄보디아 프놈펜 법인, 베트남 하노이 지점·호치민 사무소와 협력하여 현지 한국계 기업을 지원하고 현지인 대상 리테일(소매) 영업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한국계 기업의 입점이 늘어나고 있는 인도가 아시아 리테일 영업의 구심점으로 적절하다는 판단으로 지점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이다 지점이 자리잡기 위한 인적 투자도 크다. 현재 한국 주재원 4명을 포함해 15명의 인원을 채용하고, 향후 25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노이다 지점의 현지 직원 11명 가운데 9명은 대형은행 및 외국계 은행 근무 경험자로, ICICI은행, AXIS은행, Yes은행 등 현지 은행과 스코틀랜드 왕립은행, GE 캐피탈, 미쯔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외국계에서 근무한 직원들이 개점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글로벌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경제성장과 함께 글로벌 역할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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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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