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박해민, 3연패 끊어내며 "제 갈길을 가야 한다"
LG 트윈스 선수 박해민이 팀의 3연패를 끊어내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무섭게 추격하는 KT 위즈보다는 자신의 갈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박해민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연장 10회말에는 결승 안타를 치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다. 이는 박해민의 LG 이적 후 첫 끝내기 안타로, 통산 3번째였다. 경기 후 만난 박해민은 2아웃 상황에서 더 부담이 없었던 것 같다며, 상대 투수 이영하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했다. 그는 철저히 계산된 타격이었다고 말하며, 첫 스트라이크 때 어려운 상황을 만났지만 타이밍을 잘 맞추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박해민은 올 시즌 타율 0.295로 높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지만, 9번 타순에서는 자신을 희생하는 역할이 많이 주어지고 있다. 이날도 선두 타자들이 출루하면서 박해민은 희생 번트로 완벽하게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희생번트는 올 시즌 22개로 KBO리그 전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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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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