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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지원한 후 몽골·말레이시아 대원들에게 선물 전달

편의점 CU는 최근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몽골과 말레이시아의 대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CU는 해외 사업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

전달된 선물은 기프트카드와 CU 브랜드 캐릭터인 CU프렌즈가 디자인된 핸드폰 그립톡이다. 잼버리 대원들은 이를 전국 1만7400여개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CU는 대원들이 한국 편의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CU를 방문해 한국 최신 소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물과 자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편의점을 기억할 수 있는 10대의 주요 소품으로 선물을 함으로써 대원들에게 한국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선물은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사업지원실 임직원들이 해당 국가별 숙박 장소를 찾아 전달했으며, 각 선물에는 별도의 감사 편지도 동봉되었다. 편지에는 "대원들의 참여로 행사가 더욱 특별해졌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CU가 항상 응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CU가 파트너사 국가들의 잼버리 대원들을 챙기는 이유는 몽골과 말레이시아 젊은 세대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한국 여행일 정도로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현재 CU는 몽골 330여점, 말레이시아 140여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약 7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100호점을 달성했다.

또한 CU는 올해 6월에는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 진출 예정이다. 현지 기업 Shin-Line(신라인)의 신설 법인인 CU Ce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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