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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심장 질환 진단 가능한 에이아이메딕, 국내 최초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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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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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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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로 심장질환 검사가 더욱 간편화된다. 에이아이메딕은 분획혈류예비력(FFR) 진단 기술을 AI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해 30분 만에 검사 가능하다. 이 기술은 미국 유럽에서 이미 보편화된 기술 중 하나로, 불필요한 입원과 의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세계 사망 원인 1위인 심장질환이 검사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켰다. 이 중 70~80%는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관련 질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관상동맥 질환을 정확히 검사하려면 보통 가는 플라스틱관과 철선을 환자의 손목 동맥이나 대퇴동맥에 삽입해 이를 심장까지 도달하게 한 뒤, 조영제 약물을 넣고 엑스레이 검사를 한다. 그러나 이 방법은 환자에게 많은 불편과 비용, 의료진의 어려움을 초래한다. 또한 병원 입원비와 검사 비용, 혈관 손상 등 의료사고 우려도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이아이메딕은 컴퓨터단층촬영(CT) 기반 분획혈류예비력(FFR) 진단 기술을 AI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였다. 환자별 CT 촬영 영상과 생리데이터를 바탕으로 AI가 미세혈관까지 자세히 3차원(3D) 모델링해 보여주는 기술이며, 혈관별 혈류 속도나 압력까지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에이아이메딕 대표는 “관상동맥 질환을 검사할 때 환자가 겪어야 하는 많은 불편과 비용, 의료진의 어려움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우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이미 상용화된 이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이 보편화된다면 불필요한 입원과 의료비 지출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아이메딕은 2014년 이 기술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해 미국 독자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멘스 필립스와 같은 경쟁사는 특허 장벽으로 진출하지 못하는 분야에 속한다. 미국 경쟁사 제품은 병원에서 측정 데이터를 외부에 보내는 반면, 에이아이메딕은 분석을 무인화해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은 심장질환 검사를 보다 간편해지고 정확도를 높일 뿐 아니라, 의료비 감소와 의료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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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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