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성장한 슈퍼스타들인 네이마르(31)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곧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뛰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 스포츠키다는 17일 사우디 축구협회가 2025년에 사우디 프로팀이 UCL에 참가하는 방안을 UEFA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사우디 리그에서 많은 주목을 받으며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지난 겨울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를 비롯하여 카림 벤제마(알 이티하드),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 등 거물급 선수들이 사우디 아라비아 무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올 여름 가장 큰 대형 영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네이마르가 알 힐랄로 이적 확정을 발표했습니다. 알 힐랄은 16일 "파리 생제르맹(PSG)과 브라질 국가대표에서 활약한 네이마르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네이마르가 아시아의 리더에 합류했다. 새로운 역사가 곧 만들어지려 한다"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울버햄튼),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칼리두 쿨리발리(첼시) 등 빅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말콤을 러시아의 제니트에서 영입했습니다. 알 힐랄은 이 4명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총 2000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네이마르의 이적료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기금이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AP통신은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약 9천만 유로(약 1천315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유럽에서의 이적료 역시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매력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사우디 아라비아 축구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