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외국 부모들, 철수 소식에 비판적인 반응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서 최다 인원 참가국인 영국을 비롯해 미국, 싱가포르 등이 철수 소식을 전한 가운데 각 국가 부모들의 비판적인 반응을 외신들도 전하고 있다.
영국 BBC는 한국의 폭염으로 철수하게 된 영국 스카우트라는 제목으로 자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수 소식을 전하면서 자녀를 대회장에 보냈던 부모들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영국 북동부 지역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딸에게 좋은 인생 경험이 돼야 했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서바이벌 미션으로 변했다"며 "참가한 딸 역시 더울 것이란 점은 예상했겠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샤워장과 화장실에 쓰레기와 머리카락 등이 떠다니고 배수구가 막혀 끔찍했다고 말했다"며 "딸이 서울로 이동하게 된 사실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몇몇은 아이들이 조기 철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피터 날드릿은 "두 자녀가 (잼버리 캠프장을)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들이 참가하여 국제 교류를 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으나, 날씨 등의 여건으로 인해 여러 국가의 스카우트들이 조기 철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우려했으며, 대회를 통해 얻게 될 예상치 못한 경험에 대한 불안과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체온 조절이 어려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회 주최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부모들은 이런 대회의 진행 방식과 환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앞으로 대회 주최 측은 보다 나은 환경과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한국의 폭염으로 철수하게 된 영국 스카우트라는 제목으로 자국 스카우트 대원들의 철수 소식을 전하면서 자녀를 대회장에 보냈던 부모들의 목소리를 보도했다.
영국 북동부 지역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은 "딸에게 좋은 인생 경험이 돼야 했지만 (새만금 잼버리는) 서바이벌 미션으로 변했다"며 "참가한 딸 역시 더울 것이란 점은 예상했겠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샤워장과 화장실에 쓰레기와 머리카락 등이 떠다니고 배수구가 막혀 끔찍했다고 말했다"며 "딸이 서울로 이동하게 된 사실을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몇몇은 아이들이 조기 철수에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피터 날드릿은 "두 자녀가 (잼버리 캠프장을) 떠나야만 한다는 사실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들이 참가하여 국제 교류를 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으나, 날씨 등의 여건으로 인해 여러 국가의 스카우트들이 조기 철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부모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을 우려했으며, 대회를 통해 얻게 될 예상치 못한 경험에 대한 불안과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체온 조절이 어려운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회 주최 측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부모들은 이런 대회의 진행 방식과 환경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앞으로 대회 주최 측은 보다 나은 환경과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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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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