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10일, 북한과의 해군 대결속에서 발생한 대청해전
2009년 11월10일, 서해 대청도 부근 해역에서 남북 해군 간에 치열한 전투가 발생했습니다. 북한의 고속정 1척이 NLL(북방한계선)을 침범하여 우리 해군의 경고 사격에 대응하여 조준 사격을 시작하였으며, 약 2분 동안 총격전이 이어졌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북한군은 11명이 사상되었고, 타고온 고속정도 파괴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군은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는 1999년 6월과 2002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한 서해교전으로, 우리 군은 이를 대청해전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북한의 상해-I급 경비정 383호가 NLL로 접근하는 모습이 이날 오전 10시 33분에 우리 군의 레이더에 포착되었습니다. 이후 383호는 대략 한 시간 뒤인 11시 27분에 NLL을 침범하였고, 우리 해군은 국제공동상선통신망을 통해 2회의 경고통신을 보냈습니다. 또한 인근 해역에 있던 참수리급 고속정 2개 편대(4척)와 울산급 호위함 전남함, 포항급 초계함 순천함이 긴급히 파견되었습니다.
북한 383호가 멈추지 않고 2.2㎞(1.2해리)를 남하하는 동안, 우리 해군은 11시 32분에 경고 사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김상훈 대위(해사 59기)가 이끄는 참수리 325호가 북한 383호 전방 1㎞ 지점에 4발의 경고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북한 383호는 조준 사격을 통해 우리 해군에 대응하였습니다. 25㎜·37㎜ 포로 50여발을 발사하였으며, 이 중 15발이 참수리 325호의 좌현 함교와 조타실을 관통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해군은 북한의 50발에 대해 5000발의 피의 응징을 수행하였고,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북한군은 11명이 사상되었고, 타고온 고속정도 파괴되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 군은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는 1999년 6월과 2002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발생한 서해교전으로, 우리 군은 이를 대청해전이라 명명하였습니다.
북한의 상해-I급 경비정 383호가 NLL로 접근하는 모습이 이날 오전 10시 33분에 우리 군의 레이더에 포착되었습니다. 이후 383호는 대략 한 시간 뒤인 11시 27분에 NLL을 침범하였고, 우리 해군은 국제공동상선통신망을 통해 2회의 경고통신을 보냈습니다. 또한 인근 해역에 있던 참수리급 고속정 2개 편대(4척)와 울산급 호위함 전남함, 포항급 초계함 순천함이 긴급히 파견되었습니다.
북한 383호가 멈추지 않고 2.2㎞(1.2해리)를 남하하는 동안, 우리 해군은 11시 32분에 경고 사격을 발표하였습니다. 이후 김상훈 대위(해사 59기)가 이끄는 참수리 325호가 북한 383호 전방 1㎞ 지점에 4발의 경고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북한 383호는 조준 사격을 통해 우리 해군에 대응하였습니다. 25㎜·37㎜ 포로 50여발을 발사하였으며, 이 중 15발이 참수리 325호의 좌현 함교와 조타실을 관통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해군은 북한의 50발에 대해 5000발의 피의 응징을 수행하였고,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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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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