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전 일본인과 닮은 오사카 회사원 선정, 화제
1800년 전 일본인과 닮은 사람으로 선정된 오사카의 한 회사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돗토리현 돗토리시에서 열린 야요이인 닮은꼴 선발대회 본선에서 요시다 마사히로씨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이 행사는 야요이 시대 유적에서 발견된 두개골 DNA를 기반으로 얼굴을 복원한 후 가장 닮은 사람을 뽑는 대회로 진행된다고 한다.
28일 열린 본선에서 요시다 마사히로씨는 최종 후보 10명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요시다씨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몸무게도 6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시다씨는 "모두가 굉장히 닮았기 때문에 우승자로 선정돼 정말 영광스럽다"며 "대기실에서는 친척보다도 더 닮은 얼굴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1800년 전 야요이인이 환생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친척일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토리현은 일본의 청동기·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야요이 시대 유적 연구와 보존에 앞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오야카미지 유적에서 출토된 야요이인 두개골을 기반으로 얼굴을 복원한 후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자, 닮은꼴 대회까지 열게 되었다.
이 야요이인은 아버지는 조몬인, 어머니는 도래계로 추정된다고 한다. 도래계는 고대 한반도 등 외부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간 사람들을 의미한다.
동토리현 당국은 앞으로 야요이 시대 유적과 관련한 이벤트에 요시다씨를 홍보대사로 초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28일 열린 본선에서 요시다 마사히로씨는 최종 후보 10명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요시다씨는 머리카락과 수염을 기르고 몸무게도 6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시다씨는 "모두가 굉장히 닮았기 때문에 우승자로 선정돼 정말 영광스럽다"며 "대기실에서는 친척보다도 더 닮은 얼굴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1800년 전 야요이인이 환생했다", "거슬러 올라가면 친척일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토리현은 일본의 청동기·철기 시대에 해당하는 야요이 시대 유적 연구와 보존에 앞서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오야카미지 유적에서 출토된 야요이인 두개골을 기반으로 얼굴을 복원한 후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자, 닮은꼴 대회까지 열게 되었다.
이 야요이인은 아버지는 조몬인, 어머니는 도래계로 추정된다고 한다. 도래계는 고대 한반도 등 외부에서 일본 열도로 건너간 사람들을 의미한다.
동토리현 당국은 앞으로 야요이 시대 유적과 관련한 이벤트에 요시다씨를 홍보대사로 초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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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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