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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 수도 서울의 비극적인 잃어버림과 헤맴

1951년 1월 4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텅 비어있었다. 가족들은 서둘러 서울을 떠나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흩어져버렸다. 금순이를 찾지 못하고 이별의 아픔을 겪은 이들은 눈물 흘리며 혼자 남겨진 채 살아가야만 했다. 그들은 수도를 떠나며 수많은 고난과 아픔을 겪었고, 이를 하나하나 셀 수도 없을 것이다.

1951년 1월 4일의 1.4후퇴는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사건으로, 한국군과 유엔군이 중국 공산군의 개입으로 인해 서울에서 퇴각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서울은 정부가 장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버려져야 했고, 정부는 서울을 떠나 부산으로 수도를 옮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난민과 이산가족이 발생하였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으로 시작되었다. 북한군은 빠르게 서울을 점령하였고, 이에 대한 한국과 유엔군의 반격이 이어졌다.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남진을 막은 후, 인천 상륙작전을 통해 서울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에 이어 평양까지 점령하고 북한군은 패퇴하였다. 하지만 중공군의 개입으로 한국전쟁은 장기전으로 전환되었다.

1951년 1월, 중공군의 공세에 국군과 유엔군은 서울 북쪽에 방어선을 구축하려 했지만, 인해전술에 밀려 서울을 방어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수도 지역까지 자연히 후퇴하게 되었고, 1월 4일, 서울은 중공군에 함락되었다. 한국 정부는 서울을 잃고 부산으로 철수하였다. 서울은 그해 3월에야 다시 찾아왔다.

1월 4일 후퇴는 대한민국에 큰 상처를 남긴 사건이었다. 서울의 잃어버림과 헤맴은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으며, 결국 한반도는 유일한 분단국가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후로도 한국은 분단의 고통과 분리된 가족들의 아픔을 호소하며 살아가야 했다. 한국전쟁은 아직도 닫히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고, 평화와 통일의 도래를 기대하는 한국인들은 계속해서 그 이야기를 전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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