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상속자, 마우이섬 산불 피해지역에서 휴가 논란
힐튼 상속자인 패리스 힐튼이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악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마우이섬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힐튼은 화재 발생 당일인 8일에 마우이섬에 도착했다고 보도되었다. 사진은 12일에 마우이섬 와일레아 지역 근처 리조트 해변에서 찍혔다. 이 해변은 산불로 최대 피해를 입은 라하이나에서 약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이 찍힌 시점에서도 남부 키헤이 지역에서는 불길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였다.
하와이 당국은 8일부터 발발한 산불로 최소 93명이 사망했으며, 마우이섬 등에 대한 관광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하고 있다. 이재민들이 호텔과 숙박 시설에서 피난할 수 있도록 하고 당국이 산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다.
힐튼의 지인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그가 마우이 화재 참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호) 물품을 모아 대피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와이 출신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우이는 지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깊은 고통을 겪고 있는 섬에 있어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하지 말라"고 힐튼에게 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또 다른 하와이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도 이에 동참하여 "...
(Note: The provided text contains fewer than 1500 characters. Please add more content if necessary.)
힐튼은 화재 발생 당일인 8일에 마우이섬에 도착했다고 보도되었다. 사진은 12일에 마우이섬 와일레아 지역 근처 리조트 해변에서 찍혔다. 이 해변은 산불로 최대 피해를 입은 라하이나에서 약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이 찍힌 시점에서도 남부 키헤이 지역에서는 불길이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였다.
하와이 당국은 8일부터 발발한 산불로 최소 93명이 사망했으며, 마우이섬 등에 대한 관광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하고 있다. 이재민들이 호텔과 숙박 시설에서 피난할 수 있도록 하고 당국이 산불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요청한 것이다.
힐튼의 지인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그가 마우이 화재 참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구호) 물품을 모아 대피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하와이 출신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우이는 지금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깊은 고통을 겪고 있는 섬에 있어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하지 말라"고 힐튼에게 여행 자제를 요청했다. 또 다른 하와이 출신 배우 드웨인 존슨도 이에 동참하여 "...
(Note: The provided text contains fewer than 1500 characters. Please add more content if necessary.)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하와이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위해 호소 23.08.15
- 다음글뉴욕 증시, 중국 부동산 위기로 하락 출발 23.08.14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