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유국희 "정확한 모니터링과 점검 진행 중"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전문가 파견, 화상회의 등을 통해 방류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원안위 국정감사에서 밝힌 발언입니다. 유 위원장은 "현재까지 방류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를 실시하고, 이달 5일부터 2차 방류를 진행 중입니다. 유 위원장은 "정부는 1차 방류 시점부터 계획대로 실제 방류가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 해역에 영향이 있는지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측정 결과는 방류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방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에 대비해 일본 규제기관 및 외교채널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유 위원장은 신한울 2호기의 상업 운전 전 단계에서 안전성 점검을 충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속 운전 신청 원전에 대해서는 안전성 심사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들을 강조했습니다: 원전 사고 관리 계획의 심사, 전국토 방사능 모니터링 강화,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포함한 미래 규제 수요 대비,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소통 및 인프라 확충, 자연재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체계 보완,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입니다.
일본 도쿄전력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염수 1차 방류를 실시하고, 이달 5일부터 2차 방류를 진행 중입니다. 유 위원장은 "정부는 1차 방류 시점부터 계획대로 실제 방류가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 해역에 영향이 있는지도 철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측정 결과는 방류 이전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방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상황에 대비해 일본 규제기관 및 외교채널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유 위원장은 신한울 2호기의 상업 운전 전 단계에서 안전성 점검을 충실히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계속 운전 신청 원전에 대해서는 안전성 심사조직과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원안위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들을 강조했습니다: 원전 사고 관리 계획의 심사, 전국토 방사능 모니터링 강화, 소형 모듈 원자로(SMR)를 포함한 미래 규제 수요 대비,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소통 및 인프라 확충, 자연재해 안전성 강화를 위한 규제체계 보완,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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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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