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물고기 삼중수소 검출 실패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수구 인근에서 잡힌 물고기에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일본 수산청이 밝혔습니다. 수산청은 삼중수소 농도 분석을 위해 연구소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용 장비로 검출 가능한 하한치인 1kg당 8베크렐(㏃)을 기준으로 검사한 결과,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오염수 방류 이후로는 최초로 수산물의 삼중수소 농도 함유량을 확인한 것으로, 한 달간 원전 주변에서 계속해서 물고기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또한, 환경성, 원자력규제위원회, 도쿄전력도 독자적으로 바닷물을 조사하고 분석 중이며, 이들의 결과는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도쿄전력은 원전 기준으로 3km 이내 10곳에서 채취한 바닷물 표본을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농도가 모두 L당 10㏃을 밑돌아 정상 범위 이내라고 밝혔습니다. 원전으로부터 3km 이내 지점에서 L당 700㏃, 이보다 먼 지점에서 L당 30㏃을 초과하는 삼중수소 수치가 확인될 경우 방류가 중단될 예정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는 방류 데이터와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웹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현재 희석된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L당 206㏃입니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희석 오염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방류할 때 삼중수소 농도는 L당 1,500㏃ 미만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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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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