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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표 배우 주윤발(67·저우룬파)의 최근 근황이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었다. 한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은 주목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진 속 저우룬파는 핼쑥해진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전보다 주름이 늘어나고 머리카락도 하얗게 변했지만, 그의 67세라는 나이에 비해 여전히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아름다운 외모는 감탄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하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멋지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저우룬파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홍콩을 대표하는 배우로 알려진 저우룬파는 영화 영웅본색(1986),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으로 누아르 영화 붐을 이끌며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연기는 매우 독특하고 강인한 매력을 지녔으며, 여러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2018년에는 저우룬파는 전 재산인 약 81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기부 이유에 대해 저우룬파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꿈은 행복해지는 것이고 보통 사람이 되는 것"이라며 "돈은 행복의 원천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저우룬파는 그 동안 배우로서의 성공과 부를 이용해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그의 기부 행위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의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가치 또한 깊은 존경과 존중을 받고 있다.

주윤발(67·저우룬파) 배우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다시 스크린에 찍릴 때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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