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법사위 정상화 안 되면 민주당에서도 중대한 결심 할 것"
제목: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정상화 않으면 중대한 결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연속적인 파행에 대해 "만약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정상화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중대한 결심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가 계속해서 자신의 직무를 해태하는 것은 결코 이해하기 어렵고, 이러한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이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법안 처리를 위해 열렸던 법사위가 파행하면서 본회의 개최가 취소되었다. 이후에도 법사위 전체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오는 30일과 1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본회의와 관련해 물리적인 행사를 하거나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본회의는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일정이다. 약속은 지켜주어야 한다"며 "반대는 회의장 안에서 의견 개진을 통해 해야하며, 불필요한 물리적인 행위나 본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통해 YTN 최대 주주 변경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신청 접수 8일 만에 심사 계획 의결 7일 만에 이렇게 중대한 결정을 한 사례는 이전에 없었다"며 "YTN의 민간 매각을 이렇게 빠르게 처리한다면 직권남용과 배임 혐의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관련 위원들에게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YTN은 "주주 변경은 기업의 자율적인 사항으로 결정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은 법과 규정을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연속적인 파행에 대해 "만약 국민의힘이 법사위를 정상화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중대한 결심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사위가 계속해서 자신의 직무를 해태하는 것은 결코 이해하기 어렵고, 이러한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이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태는 지난 23일 본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법안 처리를 위해 열렸던 법사위가 파행하면서 본회의 개최가 취소되었다. 이후에도 법사위 전체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홍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오는 30일과 1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반대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본회의와 관련해 물리적인 행사를 하거나 국회선진화법을 위반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본회의는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일정이다. 약속은 지켜주어야 한다"며 "반대는 회의장 안에서 의견 개진을 통해 해야하며, 불필요한 물리적인 행위나 본회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동은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통해 YTN 최대 주주 변경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홍 원내대표는 "신청 접수 8일 만에 심사 계획 의결 7일 만에 이렇게 중대한 결정을 한 사례는 이전에 없었다"며 "YTN의 민간 매각을 이렇게 빠르게 처리한다면 직권남용과 배임 혐의로 이동관 방통위원장과 관련 위원들에게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YTN은 "주주 변경은 기업의 자율적인 사항으로 결정되며, 방송통신위원회의 결정은 법과 규정을 따라 이루어진 것"이라고 반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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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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