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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현대자동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 5 N이 미국 모터스포츠 전문지 로드앤드트랙의 평가를 받았다. 76년 역사를 자랑하는 이 전문지는 아이오닉 5 N을 "전기차도 자동차 마니아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준 최초의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는 현대차의 첫 모델로,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되었다.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집약해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아이오닉 5 N의 존재감은 그 자체로도 압도적이다. 퍼포먼스 블루 색상의 차체는 쨍한 색감과 공격적인 실루엣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앞 범퍼부터 사이드 스커트, 브레이크 캘리퍼까지 하부를 띠 모양으로 빙 두른 오렌지 색상은 시각적 차별성을 더했다.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의 일반적인 이미지인 "바퀴 달린 상자"와는 달리 영혼을 가진 차로 손꼽힌다. 뛰어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으로 기존의 전기차들과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전기차도 자동차 열정이 가득한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이오닉 5 N은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서 기대감을 한껏 모으고 있다. 세 개의 티저 영상은 지난 3개월간 559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도전장을 내고, 자동차 열정을 가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아이오닉 5 N의 발표 현장을 직접 찾아 참석했다. 그는 아이오닉 5 N을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소개했으며, N 브랜드의 기술력과 모터스포츠 경험을 집약해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현대차의 도전장으로 등장하였다. 전기차의 영혼을 가진 차로서, 기존의 전기차들과는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로서, 아이오닉 5 N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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