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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정통 외교관료 출신 성 김 전 대사 자문역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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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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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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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외교관 성 김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

현대자동차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외교관 출신인 성 김(Sung Y. Kim) 전 대사를 자문역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성 김 전 대사는 최근까지 미국 주인도네시아 대사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겸직하며 활약한 인물로, 내년 1월부터 현대자동차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는 현대차 자문역을 맡아 해외 시장 전략,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을 지원할 것이다.

현대차는 불확실성이 고조된 경영환경에서 성 김 전 대사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주요 경영 현안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 블록화, 통상 패러다임의 변화,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성 김 전 대사의 합류는 현대차의 신시장 진출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 김 전 대사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사로 활동을 시작해 1988년 외교관으로 전직한 후 다양한 국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한국과 장관으로 활동한 경험도 있으며, 2008년 6자회담 수석대표 겸 대북 특사로 활동하면서 한국통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1년 주한 미국대사로 임명되어 한미 수교 이후 첫 한국계 대사로 주목받았으며, 한미 FTA 체결과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등의 중요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하였다.

성 김 전 대사는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으로 활동한 경력도 가지고 있으며, 주필리핀 미국대사로 임무를 수행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미국의 한반도 및 동아시아 외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는 성 김 전 대사의 합류를 통해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예측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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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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