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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즈볼라 지도자, 이스라엘의 암살작전에 "침묵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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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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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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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 "이스라엘의 암살 행위는 침묵할 수 없는 중대 범죄"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 지도자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서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고위 인사를 암살한 것에 대해 "침묵할 수 없는 중대 범죄"라고 밝혔다.

하산 나스랄라 지도자는 3일(현지시간) TV연설에서 "적(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해 전쟁을 벌이려 한다면 우리는 어떤 제한도, 규칙도 없이 싸울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은 약해졌다"며 "우리는 전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하였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무인기(드론)를 사용하여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의 하마스 사무실을 공격했다. 이 공격으로 하마스 정치국 2인자인 살레흐 알아루이 등 6명이 사망하였다. 이번 공격은 헤즈볼라의 거점인 레바논 남부 지역이 아닌 수도 인근에서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을 펼친 것은 처음이다.

알아루이 사망 후 폭풍이 일었다. 하마스는 "테러 행위이자 레바논의 주권 침해"라며 이스라엘과 진행 중인 모든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레바논의 임시 총리 나지브 미카티는 이스라엘을 향해 "레바논을 새로운 국면으로 끌어들이려는 의도"라고 비판하였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 미국에 가장 적대적인 세력 중 하나로,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양측은 2006년 중동의 전략적 요충지인 골란고원을 두고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당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군인 2명을 납치해 34일간의 전쟁을 벌여 1000명 이상의 레바논인과 150명 이상의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 헤즈볼라는 로켓과 대전차 미사일을 동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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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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