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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지속 감소로 인한 유소년 인구 50%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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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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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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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에 유소년(0~14세) 인구가 2020년 대비 절반이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합계출산율이 0.7에서 반등하지 않고 지속될 경우의 예측 결과다.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표한 최근 저출산 추이를 반영한 총인구 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합계출산율이 2024년에 0.7명 수준까지 하락한 뒤 반등하지 않을 경우, 유소년 인구는 2020년의 632만명에서 2040년에 318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정처에 따르면 한국의 혼인 건수는 2011년의 32만9000건에서 2022년에는 19만2000건으로 41% 줄었다. 이러한 감소의 원인 중 약 77% 정도는 혼인의 감소에 기인한다고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혼인과 출산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청년들의 비중은 2020년의 36.5%에서 작년에는 36.4%로 낮아지고, 결혼 후 출산 의사가 없다고 답한 청년들의 비율은 2020년의 32.0%에서 작년에는 34.7%로 증가하였다.

또한, 평균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상도 출산율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첫 아이를 낳는 평균 초산 연령은 2021년 기준으로 33세로 나타났는데, 초산 연령의 증가는 기대 자녀 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통계청은 2016년에 합계출산율이 1.18명으로 하락한 뒤 1.38명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는 상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에는 2021년에 0.86명까지 낮아진 뒤 상승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2022년에는 오히려 더 하락했다. 이처럼 통계청의 지속적인 예측 실패로 인해 2021년에는 2024년을 합계출산율의 저점 시기로 내다보았지만, 이러한 전망조차도 단정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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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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