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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별도의 한미일 정상회의가 8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미일 간의 협력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전을 토대로 한미일 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의 한미일 정상회의는 다양한 다자회의를 계기로 열렸으며, 국제 행사에 참석하는 동안 회의를 진행하는 수준이었다.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는 오직 한미일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해 열리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의 초청에 의해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게 되었다. 캠프 데이비드는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휴양시설과 외국 정상을 위한 숙소 등을 갖추고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이러한 장소에서 세 정상이 만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한미일 협력 강화는 각각의 이해관계가 교차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전략에 한미일 삼각협력을 활용하고 있어서 이번 회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또한, 미국, 인도, 일본, 호주 등 4개국이 모여 안보협의를 구성하고 있는 것 역시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일은 더욱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한국에게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미일 협력의 발전을 통해 우리는 더 넓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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