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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이번 여름에 가요계를 달굴 예상이다.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에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로 컴백할 예정이다.

권은비의 컴백 포스터는 검은 배경 위에 더 플래시라는 매거진이 놓여져 있다.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한 권은비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비주얼이 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길게 늘어뜨린 흑발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권은비는 고혹적이면서도 도발적인 매력을 넘치게 발산하고 있다.

이번 더 플래시는 권은비가 작년 10월에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인 리탈리티(Lethality) 이후로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싱글이다.

최근에는 권은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인 워터밤(WATERBOMB)에서 여름 분위기를 화끈하게 표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핫 서머퀸과 인어공주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리탈리티의 타이틀곡 언더워터(Underwater)로 두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루며 여름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권은비는 이번 8월 새 싱글을 통해 어떤 색다른 음악과 무대로 더위를 날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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