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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 캠프 데이비드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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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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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그리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한·미·일 정상회의가 기존의 다른 정상회의와는 달랐다. 이번 정상회의는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개최되었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약 7시간 동안 캠프 데이비드에 머물렀다.

윤 대통령은 이 날 오전 9시 20분에 미 해병대 헬기인 SH-3를 이용해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그는 노타이를 착용하고 있었고, 헬기에서 내려와서는 골프 카트를 타고 이동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9시 45분에 캠프 데이비드 내 에스펜 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15분간 산책을 하며 첫 번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서 오전 10시부터 약 22분간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다음 일정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한·미·일 정상회의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의 장소인 롯지 로렐에서 직접 한·일 정상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카트를 타고 온 후 오솔길을 따라 나란히 걸어 이동했다. 윤 대통령 뿐만 아니라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도 노타이를 착용하고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의와 하의 색이 다른 캐주얼한 정장을 입고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웰컴"이라는 인사로 한·일 정상을 환영했다. 기념사진을 찍고 회담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바이든 대통령은 한·일 정상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한 외국 정상은 2015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캠프 데이비드에서의 방문이기도 하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65분 동안 진행되었다. 이어서 세 정상은 약 1시간 동안 오찬을 함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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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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