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한미일 정상회의, 한국 개최 제안 받아들여져

대통령실은 사상 첫 단독으로 진행된 한미일 정상회의의 의미에 대해 "어느덧 돌아보니 우리가 세상의 맨 앞에 서서 미국, 일본 같은 나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위치에 와 있다고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한미일 정상회의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은 2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안보를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키면서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늘 앞만 보고 달렸는데"라며 이같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는 "스스로 봐도 놀라운 일"이라며 "국가적 성취에 자부심을 느끼지만 국제 사회에 책임감을 느끼는 시대에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부에서 오커스(미국·영국·호주 안보협의체), 쿼드(미국·인도·일본·호주 안보협의체)와 비교하기도 하는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에도 별칭을 딴 쿼드처럼 언론이 제안하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일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 등을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대변인은 "역사적 회담이었기 때문에 회담 성과를 사회 구성원과 공유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대통령실과 외교부 관련 부서에서도 홍보하겠지만 대통령이 직접 회담의 의미를 전달하는 기회도 기대한다. 주요 구성원과 공유하는 방식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미일 정상에게 내년에 열릴 다음 한미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핵심 관계자는 "지난 5월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렸고, 이번에도 한국에서 개최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는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협력한 결과로 이루어진 의미있는 회의입니다. 한국은 이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 한미일 관계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