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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임종윤 사장이 우호세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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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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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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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가능성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불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경영권 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행동주의펀드와 사모펀드(PEF)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임종윤 사장은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OCI그룹과 맺은 대주주 지분 맞교환 계약에 반발하고 있다. 이에 임종윤 사장은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임종윤 사장은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홀딩스(현 한미사이언스)의 대표로 지난 2010년부터 회사를 이끌어왔지만, 2020년에 창업회장 작고 후 후계자로서 밀리기 시작했다. 이후 2022년 3월에는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에서도 제외되었다. 그러나 그는 3년 전부터 금융투자업계의 조언을 받아 경영권 분쟁에 대비해왔다는 소문이 있다.

임종윤 사장과 남동생인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지분을 합치면 약 20%에 이른다고 알려졌다. 반면에 송 회장과 임주현 사장의 지분은 약 40%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분쟁에서 임종윤 사장이 선대 회장과 친분이 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편으로 끌어온다면, 임종윤 사장의 연합군에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 중이며, 여기에 행동주의펀드나 PEF 운용사 등과 손을 잡아 공개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분쟁이 본격화되면, 임종윤 사장의 연합군은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한미사이언스가 OCI홀딩스를 대상으로 하는 24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막는 방법이다. 만약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의 목적이 경영권 매각에 가깝다면, 신주 발행 금지 가처분이 필요한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은 계속해서 주목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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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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