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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2032년 40여개의 신약 개발로 새로운 모달리티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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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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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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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2032년까지 40개의 파이프라인 확보에 주력

한미그룹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근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연구개발(R&D)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10년 후의 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접근법) 발굴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 것에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은 현재 기존의 랩스커버리 기반 지속형 바이오신약의 연구개발 성과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모달리티로 선정한 세포유전자치료제와 mRNA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후보물질 도출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표는 2032년에 맞춰져 있으며, 2032년에는 한미약품은 40여개에 이르는 신약 파이프라인(치료후보물질)을 확보하게 된다. 이 중에는 그동안 한미가 해오지 않았던 다양한 혁신들이 준비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재 한미약품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 중인 에피노페그듀타이드와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등을 글로벌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ASH 영역은 현재까지 전세계에 허가된 출시된 치료제가 없는 상태이다. 치료제 개발시 최대 30조원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는 NASH 분야에서 한미약품은 글로벌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혁신신약 창출을 예고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개발 중인 NASH 치료제가 미국에서 상용화되는 2030년 이후에는 미국에서만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미약품은 최근에 발표한 GLP-1 기반의 한국형 비만치료제 개발 계획도 중요한 진전으로 꼽힌다. 이 제약기업은 글로벌 기업 사노피를 통해 당뇨치료제로 개발되던 에페글레나를 한국형 비만치료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한미그룹은 이번 연구개발(R&D) 전략 발표를 통해 앞으로의 성장 동력과 혁신 신약 개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대와 성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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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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