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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 협력으로 13명의 마약조직원 검거, 50억 상당의 마약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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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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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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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찰이 협력하여 국제 마약 밀매 단체를 잡아냈습니다. 이번 수사에서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마약 조직원 13명이 검거되었으며, 필로폰과 케타민 등 약 50억원 상당의 마약류도 압수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내에 유입될 수 있는 마약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초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한국 검찰과 세관이 마약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이를 말레이시아 경찰과 공유하여 조직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발 마약의 국내 필로폰 밀수입은 2018년 12월부터 1년 동안 급증했으며, 그 규모는 40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한국 검찰은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청과 관세청 등을 방문하여 적극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필로폰 밀수입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3.6kg로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제특송화물 등을 이용한 말레이시아 발 필로폰의 국내 반입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검찰청은 세관과 협력하여 말레이시아 발 우편물의 검색을 강화하고, 말레이시아 경찰에 국내 수사과정에서 얻은 발송인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사에서는 말레이시아 경찰이 뉴질랜드 및 인도네시아 조직과 연계된 국제 마약 조직원 13명을 체포했습니다. 또한, 현지에서 필로폰 제조공장을 발견하여 필로폰 12kg, 케타민 64kg, 엑스터시 225정 등을 압수했습니다. 이들 마약의 현지 가격은 15억1000만원으로, 국내 도매가를 적용할 경우 54억2000만원에 달합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범죄 첩보를 제공해준 한국 대검찰청에 대한 감사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한국과 말레이시아 수사기관의 성공적인 공조로 마약 밀매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국제적인 범죄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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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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