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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비중은 전체의 7%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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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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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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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비율이 전체의 약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싱가포르의 90%와 이스라엘의 80%에 비해 매우 적은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는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최근 아산나눔재단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연구한 2023 스타트업코리아 보고서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이 보고서는 한국과 글로벌 국가 간 스타트업의 창업, 자본, 인재의 양방향 이동이 얼마나 원활한지를 분석하여 글로벌 개방성(연결성)에 대한 한국의 경쟁력 수준을 조사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대부분의 요소에서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열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대표하는 한국 스타트업의 상당수는 내수 시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물 안 개구리적인 성장 방식은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스타트업은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글로벌 시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비전과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국과 미국의 스타트업에 20여년간 투자해온 김범수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파트너는 "여윳돈이 있어 20~30억원을 투자해도 된다면 미국 진출을 고민할 수 있겠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8월에 글로벌 창업 대국 비전을 제시하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글로벌 관련 정책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별로 따로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 자원을 아우르는 체계가 미흡한 상황입니다. 특히, 지원 정책의 대부분은 특정한 나라를 대상으로 하고 해당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집중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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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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