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송·에너지 기업들, COP28를 통해 수소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한국 정부와 SK E&S, 현대자동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의 민간 기업들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를 계기로 수소생태계 확산에 나섰다. 이들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그린수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자원을 활용한 탄소중립을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지난 8일에는 환경부와 현지시간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 한국관에서 현대자동차, SK E&S,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이 참여하여 수소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E&S는 액화수소사업을 추진하고,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바이오 가스 기반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차량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SK E&S, 현대자동차,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기업들은 수소생태계 조성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지식,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GGGI는 이를 바탕으로 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의 환경적,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발간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개발도상국 등에 전파하는 것이 MOU의 핵심 목표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에 대해 "수소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50년까지 약 2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손잡고 수소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큰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일에는 환경부와 현지시간으로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COP28 한국관에서 현대자동차, SK E&S,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이 참여하여 수소모빌리티 생태계의 구축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SK E&S는 액화수소사업을 추진하고, 현대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바이오 가스 기반 수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차량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SK E&S, 현대자동차, 한국수자원공사 등의 기업들은 수소생태계 조성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 지식,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GGGI는 이를 바탕으로 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의 환경적,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보고서를 발간하며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수소모빌리티 생태계를 개발도상국 등에 전파하는 것이 MOU의 핵심 목표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협약에 대해 "수소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래 에너지원으로, 세계 시장 규모는 2050년까지 약 2조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손잡고 수소생태계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면,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큰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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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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