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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 관심이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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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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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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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 정부 청사 구내식당에서의 인기를 끌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5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은 지난 13일에는 예상치 못한 인기를 끌었다. 오전 11시 45분에 공무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결과, 식당 앞에는 길게 늘어선 줄이 이어졌다. 비가 오는 날이라 청사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기다리는 공무원들의 시선은 메뉴판으로 쏠릴 정도였다.

이날 구내식당에서는 "우리 수산물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오징어튀김, 꽃게탕, 고등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제공되었다. 식당 앞에는 "믿고 이용하는 국내산 수산물"과 "매주 수요일 수산물 중식 제공의 날"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자아냈다.

이날로부터 공무원들은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산 수산물로 만든 점심을 먹게 되었다. 이러한 이벤트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기획한 "수(水)요일엔 우리 수(水)산물 먹는 날"이라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내 수산업계의 침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요즘 관가 전반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 부처 수장부터도 수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데, 체코와 폴란드를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4일 서울 가락수산물 시장에서 직접 꽃게를 골라 구매하고, 직원들과 회를 함께 먹었다고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기도 했는데, "이맘때 꽃게와 대하는 통통하게 살이 올라 끓여 먹어도, 쪄 먹어도 참 좋습니다. 가을 전어 굽는 냄새는 더 말할 것 없지요. 경치 좋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드시면 광어회와 병어조림도 감칠맛이 날 겁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앞장서고 있으며, 이와 같은 움직임이 국내 수산업계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한 달 간 매주 수요일마다 우리 수산물을 먹는 이벤트는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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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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